앞선 지난 5월부터 도교육청은 도교육청 별관 1층에 교원치유센터 ‘모두 힐’을 설치해 피해 교원의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하고,교원배상 책임보험도 가입하는 등 교권보호를 위한 각종 사업을 벌이고 있다.강삼영 도교육청 교원정책과장은 “교권을 침해당한 교원들이 자존감을 회복해 다시 학생들 앞에 설 수 있도록 교원지위법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 1~8월 도내 학교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는 총 43건으로 가해자 학생인 경우는 40건,학부모인 경우는 3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