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EBS 오후 10:45 ] 이른 새벽부터 험한 산길을 헤치며 깊은 산속으로 향하는 벌목공들.

경사 70도에 달하는 가파른 산을 매일 오르내리고 무거운 기계톱으로 하루종일 거목을 베는 작업자들에게 강한 체력은 필수조건이다. 자른 나무를 운송하는 과정 역시 만만치 않다. 베어놓은 나무를 산 아래까지 옮기기 위해 아찔한 비탈길을 오르내리는 굴착기. 가파른 비탈길에서 미끄러지거나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굴착기 작업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위험한 작업이다. 벌목작업은 나무를 베는 작업부터 운송하는 작업까지 극한 상황의 연속이다. 거목들과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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