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추운 겨울 농어촌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버스 정류장에 온열의자와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온열의자는 양구읍의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중앙시장 부근,양구성심병원 건너편 등 3곳에 설치됐으며 주민들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작동된다.바람막이는 올해 양구읍 3곳(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중앙시장 부근,양구성심병원 건너편),남면 3곳(남면 터미널,대월리),동면과 방산면,해안면에 각 1곳씩(각 면사무소 앞) 총 9곳에 설치됐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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