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유통기업과 농업인 단체가 협력체제를 구축했다.인제군은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통기업과 농업인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발전과 지역 농특산물의 다양한 판로확보,홍보 활성화 등 잘파는 농업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농업회사법인 인제농특산물유통주식회사(대표 이강열)와 농촌지도자 인제군연합회(회장 조남명),한국 농업경영인 인제군연합회(회장 윤덕준),한국생활개선 인제군연합회(회장 정정숙),한국 여성농업인 인제군연합회(회장 김정옥),인제군 4-H 연합회(회장 오창언) 등이 참여했으며,상호 긴밀한 협력체제를 갖기로 했다.

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다양한 판로개척과 로컬푸드 산업의 활성화 등 차원에서 20억 원을 투입해 농특산 물류가공센터 건립과 함께 농산물 출하 운송료와 택배비 50%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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