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접경지 민간인통제선(민통선)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한 민관군 합동 야생 멧돼지 4차 소탕 작전이 5일 개시됐다.도에 따르면 이날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도내 접경지역 민통선에서 4차 멧돼지 민관군 합동 포획작전이 진행됐다.단,ASF 감염 야생 멧돼지 폐사체 발견 지점에서 반경 10여㎞ 내는 총기포획 대상에서 제외됐다.

4차 포획작전은 오는 7일까지 48시간 동안 실시된다.투입인원은 민간엽사 68명,군인 122명 등 총 36개팀 190명이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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