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재난시 정보공유·신속 지원

▲ 강원도는 5일 도청에서 지상작전사령부와 강원경찰청,원주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도시안전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 강원도는 5일 도청에서 지상작전사령부와 강원경찰청,원주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도시안전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강원도민일보 정승환 기자] 강원도는 5일 도청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김재규 강원경찰청장,박승기 원주국토관리청장,박명득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장,박도수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본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도시안전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유관기관과의 CCTV 영상정보 공유 등 영상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비상상황 시 정보공유와 신속한 지원 및 대책이 가능한 광역기반의 스마트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와관련 도는 도내 18개 시군과 해당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도는 향후 법무부의 전자발찌위치 추적,안심귀가 지원,수배 및 체납차량 조회 등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적용해 도 전역을 첨단 안전 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통합지원체계 구축이 강원도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영유할 수 있는 안전한 도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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