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 횡성에서 치매를 앓던 80대 노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2분쯤 횡성군 횡성읍 청용리에서 치매 병력이 있던 A(80·여)씨가 전날 외출 후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4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A씨의 집 주변 등을 수색했으나 현재까지 행적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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