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은 6일부터 지역 내 1만906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진행한다.
▲ 정선군은 6일부터 지역 내 1만906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진행한다.
[강원도민일보 윤수용 기자] 정선군은 6일부터 25일까지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난 1일 기준 정선군 지역 내 1만9060여 가구다.조사는 15명의 요원들이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방문면접 조사도 진행한다.일부 면접 가구에 대해서는 빈집,거주가능 가구수,건축연도,건물옥탑 여부,총 방수,난방시설,주거시설,농림어가 여부 등 특성항목을 추가로 조사한다.또한 올해부터는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CAPI) 방식을 전면 도입해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방침이다.유홍열 군 행정과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 외 타 용도로 절대 사용하지 않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표본틀을 제공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단위 조사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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