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수소탱크 및 버퍼탱크 내부로 산소가 폭발범위(6%) 이상 유입된 상태에서 정전기 불꽃 등이 발생해 화학적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조사 결과에 따르면 분리한 수소를 저장하는 과정에서 산소를 걸러내는 안전장치의 이상 여부를 살핀 결과 안전장치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와관련,전원독립형 연료전지-태양광-풍력 하이브리드 발전기술 개발에 참여한 9개 컨소시업 기관·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인 결과 수전해 시설 등의 설계도면에 안전장치가 없었고,제조·관리 부분에도 과실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결국 산소 유입을 막을 안전장치 없이 시험가동에 들어간 수소탱크는 400여 시간 만에 대형 폭발사고를 일으켰다.
한편 지난 5월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 1공장 옆 수소저장 탱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수소폭발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기업과 유족들의 국민청원에 동의 부탁드려요~
수소폭발 관련자 형사처벌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피해입은 기업들과 유족분들의 청원에 힘을 실어주세요~~!
정부가 발벗고 나서서 피해 유족과 피해기업의 보상문제를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지금 피해기업들은 수소폭발된 공장 잔해더미에서 무엇하나 건지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 견뎌가야 할까요? 무너진 건물아래서 희망을 찾게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