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첫날인 5일 한림대 운동장에서는 여자축구,남자축구,야구가 진행됐고,6일에는 강원대 백령스포츠센터에서 농구,배구가 열렸다.강원대 백령스포츠센터에서는 각 대학 동아리 공연과 가수 청하의 축하공연이 열려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2008년 처음 개최된 뒤 중단됐다가 2017년 10년만에 부활한 ‘강한전(한강전)’은 양 대학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성장하고 있다.이상준 강원대 총학생회장은 “양 대학이 지속적 교류를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전통있는 행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박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