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 비대위 임시총회
소상공인 재기지원단 구성
정부부처협의 지원단이 진행
이날 총회 참가자 중 70여명은 재기지원단에 회원으로 등록했다.장 위원장은 “이후 부터는 비대위가 아닌 지원단으로서 정부부처와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2주 안에 피해 소상공인 전체가 모이는 회의를 열고 180억에 대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그러나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최근 국감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지원을 밝힌 만큼 공동사업 추진은 이르다는 지적도 있어 추후 소상공인 간 분열과 갈등 여지 또한 상당하다.한편 지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속초·고성지역 소상공인은 34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석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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