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속초IC 인근 바람꽃마을에 위치한 노후된 자활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가설공사를 추진한다.자활교는 1996년 9월 준공 이후 23년간 시에서 마을을 연결하는 진입로로 사용돼왔다.그러나 교량 정밀점검 ‘C’등급 판정을 받아 교량의 안정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7월 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됐다.공사는 이달 착공해 내년말 준공될 예정으로 국·도비총사업비 18억7000여만원이 투입된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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