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 집을 나간 80대 치매노인이 실종 이틀만에 무사히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횡성읍 청용리에서 치매 병력이 있는 A(80·여)씨가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자 그의 가족이 6일 오전 1시12분쯤 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40여명의 인력의 투입해 수색을 벌였고,이날 오후 1시30분쯤 A씨의 집 근처 산불감시초소에서 산불감시원이 A씨를 발견,병원으로 이송했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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