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만(65·사진) 영월군이장연합회장이 최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엄 회장은 대회 홍보물 배부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올림픽 붐업 강좌 및 공연,테스트 이벤트 행사에 참가해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또 대회 기간 중에는 4회에 걸쳐 군민 200여명을 인솔해 경기에 참가하는 열의를 보였다.

엄기만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린 동계올림픽에 영월군 이장단과 군민이 작게나마 기여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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