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읍 21만7698㎡ 건립
예방교육·숲체험 등 제공

▲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의 하이힐링원 개원식이 6일 영월 현지에서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최명서 영월군수,박종호 산림청 차장,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의 하이힐링원 개원식이 6일 영월 현지에서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최명서 영월군수,박종호 산림청 차장,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다양한 행위중독을 치유하는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의 하이힐링원이 6일 개원했다.

산림힐링재단(이사장 고광필)은 이날 영월 상동읍 하이힐링원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매봉산(해발 1200m)과 단풍산 인근에 조성된 하이힐링원은 120여명이 투숙할 수 있는 객실,컨퍼런스홀,요가·명상실을 갖춘 본관동,예방·치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4개의 테마동과 숲 체험시설을 갖췄다.

지난 2017년 11월 설립된 재단은 127억원을 들여 영월 상동읍 섬지골길 113 일원 21만7698㎡ 부지와 주변 숲 5㏊,기존 하이원상동테마파크 시설물을 활용한 1단지 자작원을 조성했다.

또한 2단지 산수원은 다목적실과 명상실,3단지 별빛마루은 야외명상실,4단지 단풍원은 산림치유센터 등의 시설이 각각 들어섰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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