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농림어업인 대상 수상자로 농업진흥부문 이동열씨 등 4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이동열씨를 비롯해 축산진흥부문 민경용씨,임업진흥부문 이원한씨,수산진흥부문 김선호씨 등 4명이다.

이동열씨는 고랭지배추를 재배하면서 고랭지 농업 증진과 유통체계 구축에 기여했고,민경용씨는 한우를 사육하면서 한우 품질고급화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이원한씨는 오미자 재배를 통한 고소득 임업경영 발전 공로가,김선호씨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소득 향상,바다정화 사업 등에 앞장선 공로가 각각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열리는 ‘제24회 삼척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마련된다. 구정민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