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새마을회 등 각 읍 면별 단체들이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7일 평창읍남녀새마을협의회의 김장담그기.신현태
▲ 평창군새마을회 등 각 읍 면별 단체들이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7일 평창읍남녀새마을협의회의 김장담그기.신현태

[강원도민일보 신현태 기자] 평창군새마을회와 읍·면새마을협의회,지역의 각급 단체들이 김장철을 맞아 지역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지역에 따뜻한 김장온정을 전하고 있다.

평창읍남녀새마을협의회는 7일 오전 평창올림픽시장 물류창고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활동을 갖고 직접 재배해 수확한 배추 1000여포기를 김치로 담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진부면새마을협의회도 이날 평창 고랭지김장축제장에서 김장김치를 담가,지역내 30여 가정에 김치를 전달했다.

또 미탄면의 각급 기관 단체들은 8일 미탄복지회관에서 배추 1000여 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고 방림면의 각급 기관 단체들도 오는 12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을 갖는다.

대관령면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가 중심이 돼 오는 12∼13일 지역의 각급 단체들이 동참한 가운데 배추 1000여 포기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글 예정이고 봉평면새마을협의회도 오는 28∼29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활동을 갖는다.

▲ 평창군새마을회 등 각 읍 면별 단체들이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7일 평창읍남녀새마을협의회의 김장담그기.신현태
▲ 평창군새마을회 등 각 읍 면별 단체들이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7일 평창읍남녀새마을협의회의 김장담그기.신현태

이에앞서 용평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했고 군새마을협의회도 지난 5일 평창올림픽시장에서 배추 2000여 포기를 김치로 담가 군내 400여 가정에 전달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송정호 평창읍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배추를 재배하고 직접 수확해 김장담그기 활동을 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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