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주최·내일 장미공원서 개최

[강원도민일보 구정민 기자] 제12회 삼척시민 자전거대행진이 오는 9일 오전 10시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자전거대행진은 장미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삼척교와 번개시장,신동아웨딩홀,삼척병원을 거쳐 다시 장미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에서 열린다.코스 길이가 6㎞여서 성인 기준 25~30분이면 완주가 가능하고 코스내 경사도 거의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참가비는 없고 완주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빵,우유,물) 등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TV를 비롯해 자전거와 쌀,생필품 등 100여점이 전달된다.기록경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순위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참가신청은 사전에 강원도민일보 삼척본부(573-7020)에서 받고 있고,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시민 화합과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위한 이번 자전거대행진은 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주관하고 삼척시가 후원하며 삼척시자전거연맹·삼척경찰서·삼척소방서·모범운전자연합회·자유총연맹교동분회 등이 협력한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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