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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제영화제’를 맞아 서울 강서구와 대구 북구,경기 파주시와 부천시 등 강릉시와 자매교류를 하고 있는 도시 대표단이 강릉을 방문,8일 영화제 개막일에 레드카펫을 밟고 개막공연 등을 관람한다.이번 방문에는 ‘201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신철 집행위원장도 동행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