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서 시상식·발표회

도내 대표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와 인제빙어축제가 대한민국 명품축제로 인정받았다.화천군과 인제군에 따르면 ‘제3회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축제’에서 화천산천어축제가 대상을,인제빙어축제는 지역축제 리더십상을 각각 수상한다.

화천산천어축제는 13년 연속 관광객 100만 명을 끌어모은 화천산천어축제는 국내 겨울 레포츠의 무대를 눈에서 얼음으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글로벌 축제다.

인제빙어축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겨울축제의 원조로서 타지역 축제를 이끌어 온 것과 인제빙어축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준 점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8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축제 발표회에서 열린다.

진교원·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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