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전문가 등 60명 구성
오늘 출범 총회서 집행부 선출

양구군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자문을 듣는 ‘행복한 양구군정 정책자문단’을 발족한다.

군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정책자문단은 군정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한 자문,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사전대응 등을 통해 군정 발전을 함께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책자문단은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교수,연구원,시민활동가,군의원 등 60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정,문화관광,체육 등 총 8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한편 군은 8일 오전 11시 양구읍 KCP호텔 연회장에서 ‘행복한 양구군정 정책자문단’ 출범 총회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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