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파크 광장서 사흘간 진행

영월군이 올해 제4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배추와 고춧가루 등 농가 직접 생산 농산물로 9일부터 11일까지 스포츠파크 광장에서 2019 김치담그기 체험 및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마련한다.

한국농업경영인 영월군연합회(회장 정재진) 주관으로 다문화가족을 초청,김치 양념 제조부터 버무리는 과정 등 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김장 문화 이해 증진은 물론 군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특히 최근 배추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절임배추 농가와의 사전 계약을 통해 참여 비용은 지난해와 똑같은 10㎏당 5만원이며 현장에서 직접 버무려갈 경우에는 5000원권 농산물상품권도 증정한다.

참여 신청은 사전에 메일(yw-kaff@daum.net) 또는 전화(372-1007)로 접수하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월출장소와 농협군지부,영월농협,한반도농협,군절임배추사업단 등이 후원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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