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심사

평창군의회(의장 장문혁)는 7일 제2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의원 발의 조례안,올해 군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다.

박찬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청의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인 허가 관련 업무의 지속성이 부족하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평화와 관련된 올림픽 유산과 실질적 혜택이 군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과 공유재산을 취득할 때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명순 의원이 발의한 바르게살기 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각종사업과 활동경비,교육 훈련경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평창군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안’과 심현정 의원이 발의한 소하천 점용료 면제 기준을 현행 600원에서 2000원으로 변경,군 예산절감 및 주민부담 완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평창군 소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심사했다.또 올해 군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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