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정국 '변곡점' 주목
국민과 정치권은 이날 만남이 대치 정국를 푸는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한다.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은 지난 7월 18일이후 처음이고 주제나 배석자 없이 문상에 대한 답례 자리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특히 조국사태이후 여·야가 대치하고 있는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을 담은 검찰 개혁안과 선거제 개혁안 등 현안을 푸는 자리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또 513.5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등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지도 관심이다.남궁창성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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