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중심의 정책을 춘천시에 제안할 청년청이 이달부터 가동된다.춘천시는 청년청 수탁기관으로 사단법인 춘천청년정책네크워크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춘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오는 20일부터 2021년12월31일까지 청년청 운영을 맡는다.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청년청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시와 청년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사회혁신파크 내에 설치되며 청년 정책개발,시정 모니터링,지역청년 조사와 현상 연구,타 지역 청년 이슈·정책 벤치마킹 등을 진행한다.온라인 청년청 구축과 청년 벼룩시장 등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 구축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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