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화,첩첩상영중’ 상영회
내달 6일까지 도내 곳곳 진행
‘2019 강원영화,첩첩상영중’이 내달 6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강원문화재단과 강원영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상영회는 독립예술영화 관람 기회가 비교적 있는 춘천·원주·강릉 뿐 아니라 평창,정선,화천 등 군 단위의 작은 영화관 등 소규모 시설을 활용해 도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상영작은 도 출신 감독들의 시각으로 담아낸 강원도 이야기와 풍경을 담은 영화 16편이다.장우진(춘천) 감독의 ‘겨울밤에’,김대환(춘천) 감독의 ‘초행’,이마리오(강릉) 감독의 ‘더 블랙’,김진유(강릉) 감독의 ‘나는 보리’,박주환(원주) 감독의 ‘졸업’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활발히 활동 중인 도내 기성 감독들의 장편영화와 신인 감독들의 단편영화를 고루 볼 수 있다.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곳곳에서 열린다.
일정 등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www.wonjumc.kr/) 참조. 한승미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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