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주 주말,휴일 동해시에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을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가 열린다.

9일과 10일 강원도민일보와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동해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4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이 동해 웰빙스포츠 타운 등 9개 보조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왕중왕전에는 지역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한 전국 102개 팀의 선수와 임원 등 3000여명이 참가한다.

이에 앞선 8일 동해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제4회 동트는 동해배 강원도장애인탁구대회가 개최됐고,9일부터는 동해시테니스협회장기 테니스대회와 유청소년 배드민턴대회,동해시수영연맹회장배 수영대회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주말과 휴일 열리는 각종 대회를 통해 선수·임원 등 5000여 명이 동해시를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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