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병원 개원60주년 기념식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개원 60주년 기념식이 8일 연세대 의대 루가홀에서 열렸다.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개원 60주년 기념식이 8일 연세대 의대 루가홀에서 열렸다.

개원 60주년을 맞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8일 기념식을 갖고 100년 미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김용학 연세대 총장,기독병원 의료위원회 및 병원 임직원,원창묵 원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백순구 병원장은 “‘의료를 통한 복음 전파’라는 설립 이념 아래 50병상으로 시작한 원주연합기독병원이 그동안 병상 867개 규모로 성장했다”며 “교직원과 지역주민의 도움이 컸던 만큼 증축 등을 통해 병상 수를 확대하는 한편 진료연구중심 병원으로 전환해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미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