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전 2시 8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이 불로 거동이 불편한 홍모(91) 씨가 아들(56)과 함께 대피하던 중 머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2019.11.10 [강릉소방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10일 오전 2시 8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이 불로 거동이 불편한 홍모(91) 씨가 아들(56)과 함께 대피하던 중 머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2019.11.10 [강릉소방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10일 오전 2시 8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거동이 불편한 홍모(91) 씨가 아들(56)과 함께 대피하던 중 머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나, 70㎡의 주택을 모두 태웠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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