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권소담 기자]횡성 국순당이 베트남에서 세계 시장을 상대로 전통주 알리기에 나섰다.

국순당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해 동남아 시장에 막걸리 등 한국 전통주를 홍보했다고 밝혔다.한국막걸리협회 공동홍보관에 참여해 생막걸리와 복숭아,바나나,청포도 과일막걸리 3종 등 주요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국순당은 2011년 베트남에 생막걸리를 첫 수출했으며 현지 대형마트,편의점 등 매장 680곳에 입점해 베트남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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