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달 7일 필기시험

정선군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사회복지 공무원 채용 경쟁률이 24대 1를 기록했다.

군은 일반직 9급 20명 규모로 제1회 정선군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임용시험은 직렬별로 사회복지 4명,산림자원 4명,일반환경 3명,일반토목 6명,건축 3명 등 20명을 선발한다.평균 경쟁률은 20명 모집에 152명이 응시해 7.6대 1로 집계됐다.

이 중 사회복지 직렬이 24대 1로 가장 높았으며,산림자원 4.5대 1,일반토목 3.8대 1,일반환경 3대 1,건축 2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지난 6월 강원도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기술직렬 대거 미달사태로 인해 조직운영에 어려움이 발생됨에 따라,미달된 직렬 중 업무의 시급성·적시성·결원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 중이다.

필기 시험은 내달 7일 정선중고에서,면접의 경우 같은 달 13일에 열리며,최종합격자는 2020년 상반기 중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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