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3월 산불피해지역인 죽왕면 가진리 일원에 ‘고성군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된다.군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을 2020년 착수,2024년 완공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목재문화체험장은 죽왕면 가진리 일원 2만㎡ 면적에 조성된다.목재체험장 건물은 연면적 1500㎡ 지상 2~3층 규모로 들어선다.

사업은 국비 41억6000만원,도비 3억1200만원,군비 7억2800만원 등 사업비 52억원이 투입된다.이에 따라 우선 2020년 예산 3억원이 투입돼 기본·실시설계와 진행운영프로그램 개발이 추진된다.이경일 군수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이 산불피해지 활용으로 난개발방지를 통한 개발 시너지효과와 함께 산림벌채 부산물이 목재체험재료로 활용돼 문화자원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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