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선도농업인대회가 11일 동해체육관에서 심규언 시장과 최석찬 시의장,박재갑 농촌지도자 동해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동해시 선도농업인대회가 11일 동해체육관에서 심규언 시장과 최석찬 시의장,박재갑 농촌지도자 동해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민일보 이재용 기자] 제11회 동해시 선도농업인대회가 11일 동해체육관에서 열렸다.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동해지역 농촌지도자회와 농업경영인회,생활개선회,여성농업인회 등 4개 학습단체와 포도,시설채소 등 14개 품목 연구회 회원 및 가족,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명나는 놀이 한마당인 난타공연과 한국생활개선 동해시연합회의 하모니카·오카리나 연주 등의 축하공연과 체육경기로 진행,회원들이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우수회원에 대해 명예대회장 공로패와 대회장 표창패,중앙 및 강원도 학습단체 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김종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선도농업인대회가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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