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소방서는 11일 소방서에서 뇌졸증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킨 하민지 119구급대원에서 브레인세이버 인증배지를 전달했다.
▲ 정선소방서는 11일 소방서에서 뇌졸증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킨 하민지 119구급대원에서 브레인세이버 인증배지를 전달했다.

[강원도민일보 윤수용 기자] 정선소방서(서장 김용한)는 11일 소방서에서 신속·정확한 응급처치로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낸 하민지 119구급대원에게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 표창과 인증배지를 전달했다.하 대원은 지난 6월 정선공설운동장에서 뇌졸증 전조 증상을 보인 환자를 응급처치한 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김용한 서장은 “이번 사례는 숙련된 구급대원이 역량을 발휘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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