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아름다운 간판 기관광고물 부문

▲ 옛 강촌역 앞에 설치된 또오리 강촌! 브랜드 조형물.
▲ 옛 강촌역 앞에 설치된 또오리 강촌! 브랜드 조형물.

[강원도민일보 오세현 기자]‘또오리 강촌! 브랜드 조형물’이 제18회 강원도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기관광고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1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강원도와 강원도 옥외광고협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140개 작품이 출품돼 1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오리 강촌’ 조형물은 천연기념물 호사비오리를 강촌역장으로 이미지화한 작품이다.지난 5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억7000만원을 들여 옛 강촌역 앞에 설치했다.심의현 관광과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또오리 강촌 조형물을 지역 관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고 마그네틱 등 다양한 관광기념상품으로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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