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1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청년일자리 참여자 73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지역 청년근로자와 사업장 관계자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군은 현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경우 만39세 이하를 대상으로 지역정착지원형과 청년창업형,보육돌봄청년맘형 등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496% 증가한 8억53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청년 일자리 대상자도 400% 증가한 38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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