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고령부부 대상 확대

고성군이 2020년 1월 1일 노인돌봄 6개 사업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한다.올해까지 노인돌봄서비스는 △노인돌봄기본△노인돌봄종합△단기가사서비스△지역사회자원연계△초기독거노인 자립지원 등 6개 사업이 분절적으로 제공돼 왔다.

내년 시행 예정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면적,노인인구수,사업대상 분포 등을 고려해 권역별로 수행기관을 선정해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진다.또 개인별 욕구와 필요에 맞는 통합·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상자는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경우로 기존 독거노인에 한정되지 않고 조손가정,고령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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