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가 안전인력 19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처음으로 면접 전형시 응시자의 개인정보 노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성명이 아닌 수험번호로 면접을 실시하는 등 공정한 채용시스템을 도입했다.채용된 19명은 향후 광업소 현장에서 안전관련 전문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공사는 이번 채용에서 도내 지역인재 10명(53%)을 채용,혁신도시법에 따른 2019년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비율(21%) 대비 30%p 이상 초과했다.비수도권 지역인재 역시 17명(89%)을 채용,취업취약 계층인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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