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정부가 선정하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이하 강소기업 100)’이 1차 서면평가 결과,총 301곳으로 압축된 가운데 도내에서는 단 1곳만 포함됐다.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신청 중소기업 1064곳에 대해 기술의 국산화 필요성과 유망성,기업의 성장가능성을 중심으로 1차 서면평가를 실시,301곳으로 압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총 9곳(0.8%)이 신청해 단 1곳(0.3%)만 1차 평가를 통과했다.선정비율로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중 세종(0곳) 다음으로 가장 낮다.수도권인 경기지역이 426곳(40%)이 신청,142곳(47.2%)이 통과해 가장 높은 선정비율을 보였다.

강원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1차 통과한 곳 중 165개(54.8%)기업은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곳”이라며 “정부사업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기술혁신 부문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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