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강원테크노파크는 일본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소재·부품·장비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친다.국비 3억5000만원,도비 1억5000만원 등 총 5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업별로 최대 5000만원씩 지원된다.지적재산권,기술지도,시제품,제품고급화 등의 기술지원과 마케팅,전시회,컨설팅,디자인 등 사업화지원 중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신청대상은 도내 관련산업 중소벤처기업이며 오는 26일까지 강원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wtp.or.kr) 또는 온라인(www.rips.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김성인 원장은 “지역 내 기업의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호석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