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 문화예술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공연 등의 접근 수단인 혁신도시 대중교통을 우선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은 12일 도로교통공단에서 이택구 추진단 지원국장,시·도 관계자,지역 문화예술단체,대한석탄공사 등 13개 이전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공공기관의 문화예술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문화예술단체들은 공공기관의 지역 행사 참여 저조,문화 소통부재 등을 선결 과제로 꼽고 공동 프로젝트 및 공공기관의 전시 공간 제공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반면 공공기관 측은 선행 과제로 혁신도시 일대 대중교통 공급,공연 연령층 다양화,공연시간 확대 등을 제안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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