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과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다양한 부처와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도내 학생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교과연계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진행한다.주요 프로그램은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되새기기 위한 노동인권 교육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면접준비,운전교육,컴퓨터 활용능력교육 등이다.

이와 함께 수험생 교실 내 교육 공백을 막기 위해 도내 일반고 54곳에 사업비 2억450만원을 지원한다.도교육청이 수능 이후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예산을 별도로 세운 건 이번이 처음이다.각 학교는 농업,미용 등 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민병희 교육감은 14일 오전 7시30분 수능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한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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