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시·박람회 잇단 참가
도내 의료기기 업체들 홍보
21일 독일서 국제협력 포럼

[강원도민일보 유주현 기자]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투트랙으로 해외시장 진출 판로개척에 나섰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제24회 홍콩국제미용박람회(Cosmoprof Asia 2019)와 제51회 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19)에 원주 의료기기 업체들이 참가,해외 수출 시장을 개척한다고 밝혔다.

13~15일 열리는 홍콩국제미용박람회는 백종수 원장을 단장으로 원주지역 10개사,도내 의료기기 4개사 등 모두 14개사가 참가했다.

강원공동관에는 원주에서 네오닥터,노드,뉴퐁,소닉월드,엠큐어,현대메디텍,휴레브,대양의료기,에이치아이메디칼,엘에이치바이오메드 등 10개사가 참가,마케팅을 하고있다.원주이외 도내기업에서는 은성글로벌,유니스파테크,비알팜,비엔비테크가 참가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전시회인 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는 18~21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원주공동관에는 뉴퐁,엘에이치바이오메드,고니메드,벨뷰,스몰머신즈,에이치아이메디칼,크레도,소닉월드 등 8개사가 참여한다.또한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일원으로 창업 7년 미만의 강원 의료기기제조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 부스를 확보,제이앤바이오,하호메디,에스디에스 등 3개사의 해외시장 마케팅 기회도 제공한다.

21일에는 독일 드레스덴에서 ‘한-독 의료기기 국제협력 포럼’도 개최한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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