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

원주국토관리청(청장 박승기)이 겨울철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돌입한다.원주청은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우선 기습폭설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제설장비 284대와 인원 478명을 동원할 예정이다.또 염화칼슘 6300여t,소금 4만3400t,모래 1만1890㎥ 등 제설자재 6만1000t도 확보했다.

주요 고개 등 교통취약구간 22곳에 제설작업 대기소를 운영하고 제설장비 108대,인력 85명을 배치해 강설 초기부터 제설제 사전살포 등을 통해 제설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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