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회의

동해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최근 동해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비롯한 지원업체,민간위탁 제설기 관리자,지역 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시 장비와 인력이 신속하게 동원될 수 있도록 도로제설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 설명과 함께 폭설시 주민불편 해소와 차량소통을 위한 기관별 협조사항,제설장비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국도 7호선 삼척시 경계와 지역내 급경사지 도로구간 14개소를 주요 제설 중점 관리지점으로 지정해 빙판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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