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 장애인들이 함께 체력을 다질 수 있는 복합복지체육관 건립이 본격화된다.

강릉시는 복합복지체육센터가 현재 정부의 공공건축물 사전 심의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오는 2021년 준공되는 센터는 유천동 777번지 일대에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지상4층,지하 1층,연면적 3899㎡ 규모로 조성된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로 건립되며 장애인 다목적 체육관과 생활문화센터,작은 도서관,건강생활지원센터,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갖춘다.

또한 센터는 택지가 개발된 신흥 도심지에 위치,시민의 접근성이 뛰어나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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