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강원FC 등 응원 메시지

▲ 강원FC 정지용(사진 왼쪽),조지훈이 SNS를 통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 강원FC 정지용(사진 왼쪽),조지훈이 SNS를 통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스포츠 스타들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춘천 출신 손흥민(27·토트넘)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험생분들,지금까지 고생 많았습니다! 앞으로 빛날 여러분들의 날들을 위해 응원할게요”라는 응원의 글을 게시했다.또 토트넘은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 지난 1년간 수능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내일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수험생을 응원했다.

강원FC도 SNS를 통해 선수들의 수험생들 응원을 이어갔다.김오규,정승용은 “수능 꼭 잘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 그리고(수능 끝나고)홈경기장에 오셔서 스트레스 풀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응원했다.주장 오범석은 “긴장하지 마시고 평소 하던대로 시험 잘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조지훈은 “수험생 여러분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편안하게 보시고 부모님과 맛있는 것도 먹고 성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잘하셔서 제2의 인생 멋지게 살아나가길 바라겠습니다”고 수험생을 위로했다.원주 DB 프로미 역시 선수들도 수험생을 응원하는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 남겼다.

‘한국축구의 미래’ 이강인(18·발렌시아)은 수험생들을 위해 글을 게시했다.이강인은 올여름 폴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사진을 배경으로 ‘2001년생 친구들 그리고 모든 수험생 여러분∼ 이제껏 노력한 결과들이 내일 잘 나올 수 있도록 기원할게요!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적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SNS 계정을 통해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를 배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진 모든 긍정의 에너지,‘꿈의 극장’ 올드 트라포드에서 뿜어나오는 위대한 승리의 기운을 대한민국 수험생 모두에게 드립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수험생들에게 힘을 북돋웠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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