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오늘 대한민국 최고를 만난다’ 마지막 멘토로 나선 가수 육중완이 14일 오후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폐광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 ‘나는 오늘 대한민국 최고를 만난다’ 마지막 멘토로 나선 가수 육중완이 14일 오후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폐광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폐광지역 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멘토로 선정된 가수 육중완이 정선을 방문해 미래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강원도민일보와 하이원리조트가 기획한 ‘폐광지역 청소년 희망캠프 2019 나는 오늘 대한민국 최고를 만난다’ 3회차 프로그램이 14일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렸다.마지막 희망캠프에는 사북중,석정여중,문곡중,도계중 200여명이 참가해 멘토 레크리에이션과 진로전문 노재광 강사가 진행한 ‘정·태·영·삼 폐광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의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설계했다.이날 멘토로 학생들의 선택을 받은 가수 육중완은 ‘성실함,꾸준함,순수함’을 주제로 가수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송나연(사북중 3년) 학생은 “중학교 생활의 소중한 마지막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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