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윤수용 기자] 강원랜드는 오는 29일까지 사회형평적·경력직 채용 모집공고를 내고 50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채용 인원은 사회형평적 채용의 경우 취업지원대상자 20명,장애인 10명,저소득층 6명,경력단절여성 6명 등 총 42명의 카지노 딜러,카지노 영업,조리 분야다.자격요건은 취업지원대상자,장애인,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수급대상자,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돌봄 등의 사유로 1년 이상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다.조리와 제과,제빵 자격증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또 경력직 채용은 슬롯머신 개발 업무를 담당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4명,사내변호사 1명,IT통신프로그램 개발자 1명,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KLACC) 중독관리 전문위원 2명 등 모두 8명 규모다.입사 지원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채용은 연령과 학력 등에 제한이 없으며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최종 결과는 오는 12월 말쯤 발표될 예정이다.채용신분은 신입직원의 경우 채용형 인턴으로 4개월 인턴기간 후 평가 결과,경력직의 경우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각각 정규직으로 전환된다.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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