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성 DMZ 일원서 평화회의
재개 촉구 결의문 채택·평화 행진
최 지사 CNN 인터뷰 국제협력 요청
DMZ박물관에서 열리는 평화회의(1부)에서는 금강산 관광재개 촉구 결의문이 채택되며 평화행진(2부)은 통일전망대 주차장∼통일전망타워 약 200m구간에서 진행된다.최 지사는 이날 미국 CNN과 특별인터뷰를 갖고,금강산관광 정상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다시 한 번 요청한다.
이와 함께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 방문을 위해 17일 출국,금강산관광 해법을 모색하기로 해 주목된다.김 장관은 23일까지 워싱턴 D.C와 로스앤젤리스에서 체류,미국 정부 관계자 및 의회 인사들을 만나 금강산 문제 관련 현 상황을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방안 및 남북관계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강원도는 김 장관의 방미 일정을 주목하고 있다.최 지사가 최근 워싱턴을 방문,한미평화컨퍼런스에 참석해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미국 등 국제사회의 협력을 요청한 이후 통일부 장관의 방미가 이뤄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국내외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만큼 통일부 장관의 공식 방문을 통해 국제사회의 협력 등이 가시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동명·박지은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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